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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2 18:16
봉암갯벌 기수역에 황새가 왔습니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47  

김해봉화마을과 울산 태화강을 찾아와 지금은 주남저수지에 함께 와 있는
봉순이, 울산이 황새 커플이
3월 12일 봉암갯벌 기수역에서 먹이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도심을 가로질러 주남저수지에서 봉암갯벌을 다녀갔습니다.
기수역 하류방향으로 왜가리와 어울려 먹이를 먹으며 이동하다..
그만..왕~~하고 달리는 차량소리에 주남저수지 방향으로 날아가버렸습니다.
기수역 주변에 차량 이동이 많다보니
민감한 오랜시간 황새가 먹이활동을 하기엔 환경이 열악한 곳입니다.
그래도 한동안 먹이활동을 한 것으로 보아 다시 찾아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황새가 먹이활동을 하던 곳은
1. 2007년부터 진행된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창원천, 남천) 시 기수역 생태계 중요성을 고려해
일체의 하천공사나 인위적인 식생관리를 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킨 곳입니다.
2. 2009년부터 진행된 '마산만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 구간으로 수달, 삵,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 이동통로로 중요한 곳이며 마산만과 하천의 수질개선으로 어류와 저서생물들이 많이 사는곳이고 자연스레 먹이활동을 하는 물새들이 증가하고 흰목물떼새를 비롯한 물새들이 산란, 번식하는 곳이어서 생태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란 조사결과를 발표한 곳입니다.
3.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 마산만 습지보호구역 면적확대 지정을 제안한 곳이며
- 2017년 2월 7일 창원물생명시민연대(하천, 마산만, 습지 관련 환경운동 연대단체)에서
창원시에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제안하여
창원시가 현재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개발이 많이된 도시 한가운데에
붉은발말똥게가 갈대 속을 기어다니고
수달이 헤엄치고 삵이 어슬렁거리고
황새가 다녀갔다는 건
그냥 어쩌다 생긴일은 아닐겁니다.
학생, 시민, 전문가, 환경단체로 구성된 모니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전활동, 그 노력과 결과를 존중해준 행정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을 겁니다.

봉암갯벌 연안습지보호구역 면적이 확대되어 더 많은 생물과 시민들이 갯벌을 통해 평화와 행복을 누렸으면 합니다.

봉암갯벌생태학습장


최근출 17-05-20 16:06
답변 삭제  
기쁨 소식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그 것은 우리 봉암갯벌이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단 증거임에
틀림 었습니다. 그리고 확신입니다.
앞으로도 좋응 소식이 계속 이어 지리라 믿음이 갑니다.